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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위치 : 충주시 목벌동 567-8번지 외 1필지
건축용도 : 근린생활시설-일반음식점(카페)
건축행위 : 건축신고 및 개발행위허가(산지전용허가)
규모 : 129.10㎡ / 지상1층
구조 : 철골구조
외장마감 : 샌드위치판넬 위 골강판, 징크지붕패널
2017년 개발행위 및 건축신고를 완료한 대지였으나, 수년간 나대지로 방치되었다가
2023년이 돼서야 새로운 주인을 만나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프로젝트이다.
우리도 새로운 주인과의 인연으로 작년 여름부터 설계를 진행하고 드디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대지를 처음 방문했을때는 이미 부지조성을 마친 상태로 주차장 예정공간 5미터 정도 셋백하여
토목옹벽을 조성된 3미터 정도 단차이가 있는 부지였다.
계룡산자락 중턱에 위치한 대지는 계명산등성이와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진 곳으로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설계욕심이 날만큼 매력있는 대지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사진이 설계시작 단계에 방문했던 대지사진으로 여름과 겨울 풍경이다.
요구면적은 좀 작았지만 그나름대로 외부공간을 조성하여 그 대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예산부족으로 초기에 설계했던 대로 진행은 되지못했지만,
변경된 계획안은 또 그 나름대로 산을 닮아 자연과 동화되어 하나의 배경이 되었다.
우리의 첫 민간프로젝트로서 디자인의 욕심도 많이 내면서 즐겁게 설계했던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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